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교폭력/성인이 된 이후 (문단 편집) === 현실 === 하지만 사회에서 과거는 별로 신경쓰지 않듯, 가해자는 뻔뻔하게 잘 먹고 잘 살며, 자신이 학교폭력을 행한 사실조차 잊었거나, 기억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무용담으로 이야기하고 다닐 안줏거리로 생각하면서 실컷 자랑하거나[* 특히 요즘은 쌍팔년도 같이 힘만 강하다는 이유로 가해자가 되는 것이 아닌, [[금수저|집안에 돈이 많고 인맥이 넓어 본인이 저지르는 사고를 덮어줄 수 있으며]], 심지어 [[엄친아|성적도 좋고 교사들이 좋아하는 학생]]이 돈과 빽 믿고 가해자가 되어 자신보다 상대적으로 못난 집안이고 특출나지도 않은 피해자를 괴롭히는 학교폭력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가수 [[god(아이돌)|god]]의 노래인 [[어머님께]]의 가사에는 '중학교 1학년때 도시락 까먹을때 다같이 함께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학교폭력|'''부자집 아들 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했어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 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 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시던 '''[[주객전도|어머님은 또 다시 학교에 불려 오셨어 아니 또 끌려 오셨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며 비셨어 그 녀석 어머니께 고개를 숙여 비셨어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 라는 내용이 등장한다. 학교폭력을 행한 것은 부자 가해자인데 정작 사과는 가난한 피해자 어머니가 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다.] 드물게 합법적/돈, 빽, 머리로 법망 회피/약점 잡기/의도적으로 트라우마 자극 등으로 성인이 된 이후에도 피해자를 괴롭히지만 피해자는 [[출세|특별히 사회에서 성공]]하거나 [[금수저|집안에 재산이 많고 인맥이 훌륭]]하지[* 다만 이 정도 집안이면 애초에 학교폭력을 당하지 않았거나 학교폭력이 발생한 초기시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가해자와 그 부모를 응징했을 가능성이 높다. 소위 말하는 '있는집 애' 잘못 건드렸다간 돈과 빽으로 참교육 당할 수 있다는걸 학생들과 교사들이 매우 잘 알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들지 않거나 누군가가 겁도없이 건드려도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가해자 부모가 먼저 찾아와 빌면서 용서를 구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도 가해자가 그 이상으로 부유하면 금수저 학생조차도 안전하지 않다.] 않은 이상 복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임이 사실이라 학교폭력의 개선이 실질적으로 잘 이뤄지지 않는 중이며, 이는 [[사법불신]]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복수가 불가능한 문제 외에도 온라인에서 '''당할만 하니까 당했지, 사연 없는 사람 없다, 너만 힘든거 아니다, 그냥 너그럽게 이해해라, 그거 하나 극복 못하냐''' 등으로 가해자를 지지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갈궈대는 경우도 많아서 스트레스가 한계에 달한 피해자가 [[폐인]]이 되거나 [[자살]]하거나 [[인간혐오]]자가 되어 막나가게 되는 경우가 과거만 해도 아주 많았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과거와 달리 [[학교폭력]]은 명백한 범죄이자 가해자의 잘못이라는 인식이 조금씩 자리잡았고, 과거와 달리 피해자의 적극적인 학교폭력 피해 폭로와 가해자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가해자들이 이미 사회에서 크게 성공했음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게 되었고 언론에서도 이에 대해 즉각 보도하여 이슈화를 하면서 점점 학교폭력 가해자들에 대한 사회여론의 비판과 그로 인한 제재나 불이익을 주는 사례들이 늘어났다. 조금씩이나마 학교폭력의 피해자들이 과거처럼 소극적이거나 혼자서만 고민하지 않고 이제 과거 자신이 당했던 학교폭력의 피해와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만행을 공개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것. [[양홍원/학교폭력 논란|양홍원]],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논란|이재영, 이다영]], [[송명근]], [[심경섭]], [[진달래(가수)|진달래]], [[유영현]], [[박경]], [[김유성(야구선수)|김유성]], [[김가람]] 등의 사례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과거와 달리 학교폭력에 대해 맞을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던 [[꼰대]]적 [[기성세대]]들과 달리 최근 세대들은 더이상 맞는 것을 맞을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주요 변화이다. 특히 1990년대생부터 이러한 변화가 급격하게 발생하기 시작했다.[* 1980년대생들이 소위 낀세대 라고 불리게 될 정도로 1990년대생들은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세대들과 상당히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태어나서 군사 독재 정권 시대의 극단적으로 권위주의적인 사회 분위기가 아닌, [[서울의 봄]] 이후로 발생하기 시작한 반권위주의적 사회 분위기를 보고 자라난 세대로, 대표적으로 부모, 교사, 선배 등 자신보다 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떳떳하게 말하기 시작한 세대이다. 그리고 이들이 학교를 다닐 당시에 학교폭력이 본격적으로 사회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한 덕분에(실제로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공론화되는 시발점이 된 사건이었던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발생 당시에 대부분의 90년대생은 피해자의 형/누나~동생뻘 되는 현역 초중고 학생이었으며, 나머지 90년생들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학창 시절에 발생한 학교폭력에 대한 기억이 이전 세대보다 더 또렷하였다.) 이전 세대보다 훨씬 더 높은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는데다 2020년대가 된 지금도 여전히 크게 변하지 않은 상황을 그냥 두고 볼 리가 없는 것.] 이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게 된 사태가 [[2021년 학교폭력 폭로 사건]]이다.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2020년대]]에 들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대중들에게 제대로 알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인기로 먹고사는 젊은 연예인 등에게만 폭로가 나올 뿐 실질적인 권력을 가진 유명 정치인이나 경제인 법조인 등에 대해서는 학폭 의혹조차 제기된 적이 없다.[* 당장 지금도 꾸준히 예능에서 활동 중인 [[김병만]]과 그와 같이 활동했던 [[류담]]도 학폭 그 이상의 똥군기로 악명이 높다. 그나마 김병만은 똥군기로 비판을 받으면서도 후배들을 도와주는 등 당근도 챙겨주었기에 미담이 어느 정도 있지만, 류담은 들려오는 미담은 일절 없고 결혼식 때 온 후배는 누가 오는지 궁금해서 왔다가 식이 끝나자마자 떠난 황현희뿐일 정도로 인망도 없었다.] 이러한 폭로 행위도 결국 강약약강일 뿐 사회 정의와는 별 상관이 없는 걸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